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문단 편집) ==== 약점 ==== 헤르미온느의 가장 큰 약점은 자신이 전혀 예상하지 못하거나 감당하기 힘든 어마어마한 강적이 나타나면 그냥 얼어버린다는 것이다. 자기 능력으로 차근차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어렵거나 위험한 일도 침착하게 해내지만, 일정 기준 이상을 넘어서면 공포로 마비되는 게 지속적으로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어둠의 마법 방어법]] 실력은 다른 마법에 비해 살짝 뒤떨어진다. [[O.W.L.]]에서 다른 과목은 다 최고점인 특출남(Outstanding)을 받았는데 어둠의 마법 방어법만 바로 아래 단계인 기대 이상(Exceeds Expectations)을 받았다. D.A는 애초에 특정 마법 분야가 아니라 어둠의 마법에 대한 전반적인 방어이므로 이론도 중요하지만 임기응변과 실기가 특히 중요하다. 물론 실기 중요한 마법 과목은 많지만 다른 분야는 이론을 잘하면 실기도 잘해지는 데에 반해 D.A 모임은 이론을 잘해도 실기가 젬병일 수 있다. 다른 방어 및 전투 마법은 몰라도 패트로누스 마법만은 빼도박도 못하는 약점이다.[* 해리조차 헤르미온느가 시전에 어려움을 겪는 유일한 주문이라고 설명할 정도다.] 애초에 방법을 제대로 배운 적도 없는 3권 시점은 논외로 치더라도, 작중 내내 디멘터를 마주한 실전 상황에서 완전한 형상을 갖춘 패트로누스를 소환하여 디멘터를 성공적으로 물리친 적이 없다. 5권 D.A.에서 처음 주문을 배울 땐 일부 학생들이 아직 어려움을 갖는 단계에서도 완전한 수달 형태의 패트로누스를 소환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후에는 7권에서 마법 정부에 침입했을 때는 두번 시도만에 겨우 소환한 데다가 곧 사라졌고, 호그스미드로 순간이동했다가 죽먹자들에게 걸려 디멘터와 맞닥뜨렸을 때도 소환하지 못해서 해리가 자신의 수사슴 패트로누스로 물리쳤고, 호그와트 전투에서도 디멘터에 맞서 소환했으나 곧 사라져서 결국 루나, 어니, 셰이머스의 도움을 받았다. 반면 메시지 전달용으로 패트로누스를 소환할 때는 잘만 하는 걸로 봐서는 확실히 실전에 약한 모습. 또한 신체적으로는 뛰어난 편이 아니라 비행에는 영 젬병이다. 이론이야 통달했지만, 빗자루 비행 수업에서는 [[네빌 롱보텀]] 수준은 아니어도 평균이나 그 이하 정도인 듯하다. 영화에서도 빗자루를 잡는 UP이란 말을 외칠때 해리와 말포이는 완벽하게 한 번에 잡아냈지만, 헤르미온느 빗자루는 그냥 데굴데굴 구르기만 했다.[* 나중에 방학 때 버로에서 해리, 론, 지니와 2대2 간이 퀴디치를 할 때도 그녀와 자타공인 퀴디치 최강자인 해리가 한 팀을 이루고, 둘 다 준수한 실력을 가진 론과 지니가 다른 팀을 이뤄야 밸런스가 맞았다는 묘사가 있다. 그러니까 넷 중에 비행 실력은 압도적 꼴찌란 얘기.] 요약하자면 실기 능력은 다른 능력들에 비하면 꽤나 뒤떨어진다. 평소 헤르미온느가 론이나 해리보다 마법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장면이 많아서 헷갈리기가 쉬운 설정 중 하나인데 캐릭터의 성격상 전부 노력으로 때우고 있다 봐야 할듯.[* 반대로 해리는 시시콜콜한 이론이나 필기 시험에 필요한 지식 등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가 버겁게 따라가는 성격이지만 실전은 기가 막히는 수준이다. 결투 마법 전반과 패트로누스 마법을 비롯한 어둠의 마법 방어술은 물론이고, 스네이프 때문에 거의 기초 수준을 기는 듯 보였던 마법약 제조도 O.W.L에서 E를 받았으며, 빗자루 타는 솜씨도 국제급 스타 선수인 빅터 크룸에게 칭찬받을 정도다. 이론에 통달해야 하고 섬세한 제어가 필요한 등 굉장히 까다로운 학파로 알려진 변신술도 평균 이상. 다만 점술에는 완전히 잼병이고 순수학문인 역사, 천문학에도 잘 해야 평균 수준.] 그 외에 또 손을 놓은 과목으로 점술이 있다. 이건 점술 교수인 [[시빌 트릴로니]]랑 영 안맞는 것도 문제였긴 하지만, 애초에 점술이 불확실하고 불분명한 분야라서 안좋아하기도 했다. 그리고 온갖 마법이 나오는 해리 포터 세계관에서도 점술, 예언만큼은 진짜 뛰어난 능력자가 아니면 제대로 쓰는 모습이 전혀 나오질 않았으며 맥고나걸 교수처럼 애초에 점술 자체를 영 못미더운 것으로 여기는 사람이 더 나오는 걸 보면, 점술 자체가 진짜 소질이 있는 사람 이외에게는 진짜로 배워봤자 소용없는 과목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결국 헤르미온느가 유일하게 때려치우고 완전히 포기한 과목이 되었다.[* 2편에서도 [[타임 터너]]를 쓰던 헤르미온느가 도저히 체력적으로 버틸 수가 없다며 몇 개 과목을 포기하긴 했다. 그래도 이건 그냥 그 과목을 수강하지 않겠다고 한 것 뿐이지 점술처럼 평생 거들떠보지도 않으려 한 건 아니다.] 그리고 소설 속 헤르미온느의 외모적 단점은 바로 큰 앞니였다. 헤르미온느는 큰 앞니가 [[콤플렉스]]였고, 바로 그 무도회 신에서 그 이미지를 벗지만 영화판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헤르미온느도 용감하지만,[* 애초에 그리핀도르에 속헤있기도 하고, 7편의 시리즈 내내 보여주는 모습들을 보면 웬만한 성인 저리가라 할 정도의 용기와 강철멘탈의 소유자다.] 7권의 [[마법 정부]] 습격 사건 때 수많은 [[디멘터]]들을 보고 겁에 질려 한번에 [[패트로누스]]를 소환하지 못해 두번 시도했고 그마저도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곧 사라졌으며, 3권에서 어둠의 마법 방어법 시험을 보던 도중 보가트가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로 위장해 너는 전과목 낙제라고 외치자 비명을 지르며 도망쳐 나오기도 하는 등 실전 대항력은 해리보다 못한 듯하다. [[호그와트 전투]]에서도 [[지니 위즐리]], [[루나 러브굿]]과 함께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와 맞서 싸웠으나 오히려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지니가 [[아바다 케다브라|살인 저주]]를 맞을 뻔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물론 벨라트릭스가 작중 손에 꼽히는 실력자이기도 하고, 해리와 비교하여 실전 대항력이 못하다고는 하나 해리가 그쪽 분야로는 타고난 재능러임을 감안하면 헤르미온느의 절대적 실력이 부족한건 결코 아니다.] 주로 교과서 위주의 학습을 선호해 온 탓인지 마법 실전에서 부족한 모습이 보인다. 적재적소에 어떤 마법을 사용해야 할지 분명히 알지만 해리나 론처럼 바로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머뭇거리거나 주저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위기 순간의 재치, 위기 극복 능력에 있어서는 해리가 헤르미온느보다 더 뛰어나다. 7권에서 [[마법 정부]]에 침입했다가 다시 탈출할 때와, [[그린고츠]]에서 용을 타고 빠져나올 때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영화판에서는 용을 타고 빠져나오는 게 헤르미온느의 아이디어로 바뀌었다. 사실 영화판에선 해리의 공로들이 소설의 묘사에 비해 너프를 꽤나 많이 먹었다. 이 부분은 해리의 너프라기보단 헤르미온느의 버프에 가까운데, 이 문서에서 약점이라고 언급된 부분들은 (록허트를 쉴드치는 것 정도를 빼면) 영화판에서 '''하나도 안 나온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집요정 관련 건도 거의 사라진다.] 또한 모범생답게 선생님과 책이 갖는 권위를 다른 이들에 비해 훨씬 신뢰한다. 보통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특히 어둠의 마법 방어법 교수들이 계속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호그와트에서는 종종 잘못된 판단의 근거가 되기도 했다. 해리와 론이 명백하게 선생님의 자질이 부족한 건[* 부족한 마법실력과 노골적인 편애 등]에 대해 투덜거리는 상황에서도 2권에서는 [[길더로이 록하트]]의 편을, 그리고 6권 후반부까지는 덤블도어의 안목을 들어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편을 들곤 했다. 물론 스네이프를 신뢰하는 것은 나름의 합리적인 근거라도 있었으나, 록허트의 경우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본인이 수업 내내 록허트의 형편없는 실력을 두눈 뜨고 똑똑히 목도했음에도 잘생긴 얼굴과 (기록상으로는) 혁혁한 전공에 혹해 애써 외면하고 옹호한 흑역사가 있다. 논리적이지 못한 상황에도 약해서, 때로는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애완 토끼가 죽어 트릴로니의 예언이 맞았다며 슬퍼하는 라벤더에게 철저하게 논리로 반박했다가 더 심한 반발만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루나와 제노필리우스의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들은 완전히 무시한다.[* 제노필리우스는 죽음의 성물 이야기를 믿지 못하는 헤르미온느에게, 루나에게 네 이야기를 들었다며 바보는 아닌 것 같은데 편협하고 생각이 좁다고 한다.] 러브굿 부녀의 이야기들은 실제로 거의 전부 근거없는 헛소리이긴 하지만, 그걸 굳이 면전에서 조목조목 반박하는건 단연 헤르미온느다.[* 해리나 론은 주로 당황스러워 할말을 잃는 쪽이고, 지니는 오히려 그런 점이 재밌어서 루나를 좋아하는 것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헤르미온느가 루나의 사람 됨됨이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니라서 나중에는 그녀도 루나를 소중한 친구로 여긴다. 다만 논리적이지 못한 허황된 이야기는 성격상 도저히 참지 못하고 반박하게 되는 것.] 또한 5권에서 D.A.창설은 전적으로 자신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음에도, 이에 대해 [[시리우스 블랙]]이 대찬성한다는 반응을 보이자 오히려 그가 찬성하니 걱정된다는 등 시리우스의 판단력에 의구심을 드러내며, 당시 그리몰드 광장에 갇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시리우스가 친구인 제임스를 닮은 해리에게서[* 겉모습 자체도 쏙 빼닮았거니와, 특히나 안전과 위험 사이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모험을 즐기는 성향.] 대리 만족을 느끼는게 아닌가 하는 다소 잔인한 발언을 하기도 한다.[* 이 발언 역시 논리적으로는 맞을지도 모르나(사실 5권 후반부 결말을 보면 결국 역시나 헤르미온느의 판단이 옳았던 셈이다) 시리우스를 자신의 두 번째 아버지처럼 여기고 있고 그를 무한정 신뢰하는 해리의 면전에서 이런 말을 꺼냈다.(물론 묘사를 보면 단어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많은 말줄임표를 쓰는 등 망설이면서 말하긴 했다) 해리로서는 판단력면에서 가장 신뢰하는 친구가 사실상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나 다름없는 시리우스의 심리를 해체하다시피 하니, 약간의 배신감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 법하다. 한편으론 헤르미온느가 해리가 그처럼 위험한 모험에 희열을 느끼지 않길 바랐을 수도 있으니, 의도는 참작할만하다.] 1권에서 [[해리 포터]]와 [[론 위즐리]]를 졸라 죽이려 했던 악마의 덫이라는 식물이 불을 싫어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지팡이를 손에 들고도 '''"근데 장작이 없잖아!"''' 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머글]]로 살아온 시간 탓에 불을 바로 불러낸다는 개념 자체가 론만큼 자연스럽게 잡혀 있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이를 두고 론이 "너 마녀 맞냐?"라며 고함쳤는데, 이것은 7권에서 휘몰아치는 버드나무 앞에서 [[크룩섕스]]를 찾던 론에게 "너 마법사 맞니??"라며 그대로 갚아주었다. 6권에서도 교과서에 나온 대로만 실습하는 헤르미온느보다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법을 개발한 혼혈 왕자의 마법약 제조법이 훨씬 효과가 좋았다는 것을 봐도, 헤르미온느의 약점을 잘 알 수 있다. 뭐 이건 사실 헤르미온느가 못한 게 아니라 [[세베루스 스네이프|혼혈 왕자]]가 너무 뛰어났던 거지만.[* 그럼에도, 처음부터 해리가 "이렇게 한번 해봐~"라고 옆에서 넌지시 알려주었는데도 교과서의 설명은 그게 아니라며 거절했고, 혼혈왕자의 제조법이 교과서의 지시보다 더 낫다는 것이 명백해진 이후에도 끝까지 교과서가 열등하다는 걸 인정하지 않으려하며 기를 쓰고 교과서의 지시만으로 해리를 이겨보려고 고집을 피웠다. 나중에는 혼혈왕자의 지시 덕분에 마법약 수업때마다 자신보다 고득점을 하는 해리를 보며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도 끝끝내 혼혈왕자를 일종의 사짜 취급하며 인정하지 않았다. 사실 묘사를 보면 혼혈왕자를 인정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헤르미온느의 가치관에서는 교과서로 대표되는 "정석적 루트"보다 꼼수가 더 나은 일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기에 혼혈왕자가 언급만 되어도 극대노한 수준이다.] 정리하자면 논리적, 추론적, 지식적 측면에서 뛰어나나 유연성, 융통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실전의 위험한 상황에서도 자기가 예상하거나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뛰어난 실력으로 잘 대응하지만 예상 밖의 뭔가나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그냥 얼어버린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헤르미온느는 급박한 위기상황에서도 임기응변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오히려 1권의 악마의 덫 사건이 아직 마법사식 사고방식에 덜 익숙했던 시절에 튀어나온 해프닝에 가깝다. '뛰어난 능력' 문단에 서술된 5권과 7권에서의 맹활약은 거의 전부 순간적인 임기응변으로 거짓말을 꾸며내거나 최선의 판단을 내린 것들이다. 심지어 갑작스럽게 내기니에게 공격당해 해리가 정신을 잃고 곧 볼드모트가 당도하는 상황에서도 비록 해리의 지팡이를 박살내긴 했지만 기어코 해리와 함께 탈출했다. 헤르미온느가 진짜로 약점을 드러내는 상황은 오히려 계획을 세웠던 작전인 것들이 많은데, 계획에서 벗어난 변수가 발생했을 때 임기응변 능력이 현저히 저하되는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7권에서 마법 정부에 침입했을 때나 그린고츠에 침입했을 때가 그렇다. 이 둘 모두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끝에 실행된 작전이었으나 모든 실전 상황이 그렇듯 뜻대로 흘러가지만은 않았는데, 이럴 때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자의 경우 패트로누스 마법이야 원래도 좀 약했다고 쳐도, 침입이 발각됐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에는 완전히 멘붕해서 이제 우리 어떡하냐고 해리에게 물었고 오히려 해리가 자신이 변신한 알버트 런콘의 지위를 이용해 상대를 윽박질러 길을 뚫는 등 임기응변으로 대처했다. 후자의 경우에도 대외적으로 근신 처분을 받았다고 알려진 벨라트릭스로 변신해 그린고츠에 가려하자 다들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이거나, 죽먹자인 트래버스를 만나는 등 계획을 세울 당시에는 예상하지 못한 변수와 맞닥뜨리자 당황하여 탄탄했던 연기력에도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이때도 해리가 고블린과 트래버스에게 혼동 마법과 임페리우스 저주를 써서 위기를 모면했고, 탈출할 때 용을 타고 날아가자는 생각 역시 해리가 했다. 물론 이런 멘붕 상태조차 그리 길진 않아서, 순간이동을 붙잡고 따라온 약슬리를 기지를 발휘해 튕겨내거나 굴착 마법으로 용이 금고 천장 뚫는 걸 도와주는 등 멘탈 회복 및 사후 판단과 행동은 빠르다. 지식을 열정적으로 탐구하는 것엔 미지의 존재에 대해 극도로 취약한 자신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태도로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지식을 탐구하려는 근원적인 욕구를 느끼지만, 한편으론 그 욕구가 강하면 강할수록 오히려 미지의 존재에 대해 더욱더 취약한 상태가 된다는 것. 자신만의 매뉴얼을 열심히 작성해봐야 예외적 상황 자체에 대해선 대응을 할 수 없다는 것이 헤르미온느의 본성이기도 하다.[* 이 예외적 상황이란 말 그대로 매뉴얼 바깥 예외를 말하기에 헤르미온느가 전지전능한 존재가 아닌 인간인 이상 그녀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얼핏 보기엔 해리, 론 3인방 중 가장 유능하고 혼자서도 무엇이든 가능해보이지만 즉흥적이면서도 나름의 원칙과 계획을 중시하는 해리, 무계획을 계획으로 삼으나 예상 밖의 상황을 대응하는데 있어 창의성을 발휘하는 론 덕에 헤르미온느의 약점이 상쇄되면서 강점은 더욱 빛이 나는 것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